🤖 HR 업무의 혁신: AI 에이전트의 등장 (기사)

K-12, 대학 교육뿐 아니라 HR과 L&D 분야에서도 AI의 도입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역할이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. 특히 HR 분야에서는 업무를 자동화 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가 개발되고 있는데요. 최근에는 해외 경력개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LinkedIn에서 'Hiring Assistant'를 발표했습니다. Hiring Assistant는 채용 과정에서 약 80%의 작업을 자동화하도록 설계된 AI로, Siemens, Canva, AMS와 같은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채용 생산성과 후보자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합니다. 구체적으로는 ①후보자 검색 시간을 기존 15분 → 30초 정도로 단축하고, ②리크루터의 검색 및 활동 이력을 저장해 맞춤형 결과를 제공하고, ③특정 채용 프로젝트의 모든 정보를 저장해 채용 과정을 효율화합니다. 이로 인해 앞으로 채용팀은 '채용 과정을 실행하는 사람'에서, 후보자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누거나 채용 브랜드 강화 등 기업 성장의 전략적 조언자로 변화될 것이라고 하네요.

📚 L&D 전문가의 역할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? (기사)

조직 내 직원들의 지식,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L&D 전문가들도 AI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. 행동 변화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컨설턴트로서의 역할은 비교적 영향이 덜하지만, 학습 코스 제작 등 반복적이고 표준화된 작업은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 또한, AI 시대에 L&D 전문가가 새롭게 갖춰야 할 역량으로는 ①학습 데이터 기반으로 성과를 입증하는 데이터 리터러시/분석, ②AI와 자동화 도구 탐색, ③증거 기반 및 실용적 학습 설계, ④데이터 스토리텔링 스킬, ⑤애자일 방법론 기반 학습 설계 역량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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